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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구가 사실 오픈했다고 해서 

고양시에서부터 파주 와동동까지 찾아왔다~~

스물셋부터 늘 꿈꾸던 가게를 오픈한 친구. 

늘 까탈스럽게 고집스랍게 맛에 진심이었던 그놈은

오늘도 자기가 하고픈 것을 한다.

그래서 응원차 ;) 피자를 부수고 가야겠다.

사실 블로그를 할 생각이 아니었기에 

디테일하게 사진은 찍지 못했다. 

까노토 피자는 고무보트모양의 피자라하여

엣지가 부풀고 엣지가 맛있는 피자다. 

도우도 반죽하고 숙성하는 걸 잠깐 들었는데 

진짜 장난아님.!! 숙성도 오래하고!!

진짜ㅏㅏㅏ 모든 것에 진짜인...

그리고 옛날부터 깔끔한 건 인정이다. 시끼.ㅎ

짜잔!! 기본중에 기본 마르게리따~~

아니 실화냐고 이 맛 진짜 ..... 

일산의 까노토피자 유명 맛집보다 더 맛있는 거 같은데...

포폴로 피자라고 일산에 유명한 맛집이 있는데...

거기 요번에 풍자가 나오는 또간집에서 나오시던데 

제생각에 분명 여기가 더 맛있을거예요.

진짜 불맛도 나고 빵의 식감 뭐냐고..~!~~진짜..

쫀뜩~ 쪼온득하고 

 

그리고 바질페스토 & 부라타 치즈피자.

와 비주얼 실화?

부라타 치즈도 직접 만드시고 다 직접 ..

아니 근데 진짜 빵 왜케 쫀득하냐고 ...

글쓰면서도 침고이네...

 

또 못난손이 이렇게 사진을 못찍었다. ㅎ

피자를 말아서 한입 베어서 씹어보면 진짜 . 

세상 풍미가. ~

 

진짜 친구가 하는 가게라서 하는 말이 아니라.

멀리서도 찾아와서 먹어볼 만 하다.

아놔 좀만 가까웠으면 맨날 가는건디.

 

이세상 사람들이 다 먹고 중독될 수 있도록

기도하겠슴돠. 

그리고 진짜 나만 아는 뭔가~ 

그런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진짜 꼭 방문해야함요.ㅎ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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