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렸을 때부터 인도라는 새로운 세계를
늘 꿈꿔왔다. 예전엔 "세얼간이"를 시작으로
발리우드에 빠져 "블랙"이라는 영화까지
가벼운영화부터 무거운 영화까지.
늘 보면서 가고싶다. 하던 찰내에
기안84가 TV프로그램에서 인도여행을 한 것을 보게 되면서
나의 인도여행의꿈에 불을 지피게 되었고.
마침 회사에서 일의 공백기가 생겨
장기휴가를 신청해서 17박18일로 여행을 갈수있게 되었다.
여행을 마음먹은 것은 여행떠나기 이주일전.~
그래서 부랴부랴 비행기표를 구매하였고.
아마 그때 아시아나 왕복으로 42만원 가량했던 거 같다.
인천 -뉴델리, 뉴델리 -인천
완전 저렴한 가격이라 생각해서 바로 ㄱㄱㄱㄱㄱ
근데 걱정되었던건 예방접종..
장티푸스 주사도 부랴부랴 .
맞고 바로 출발하기로 한다.
제가 떠난 4월의 인도는 여름이라 평균 40도이라고 하였다.
그래서 가방도 가볍게 챙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.
더운건 뭐 어찌되겠지.ㅎ
파워 p인 저게 여행의 계획은 클틀만 정하면 되는거라.
일정도 뭐 가고싶은 도시 몇개만 정하고 되는데로 가보자. !
하고 출발 하루전 부킹닷컴 앱을 통해서
첫날 숙소만 잡았다.
근데 어플마다 가격이달라서 부킹닷컴,트립닷컴, 아고다
비교하시면 좋다.
그리고 인도 유튜브를 보면서 사기 수법이나 여행지를 공부 하였다 .
그리고 인도여행 카페에서 혹시 만날 수 있는 동행도 찾아보았다.
그래서 인도 출발전 정해진 건
대략적인 일정.
델리 - 바라나시 - 아그라 - 자이푸르 - 자이살메르 - 리시케시.
첫날 뱅기를 타고 내려서 밤이니깐 함께 숙소로 갈 동행. .
운좋게 어머니와 따님분이 함께 하기로 했으며 그 숙소로 예약을 했다.
가방은 혼자가니 셀카봉, 배터리, 반팔 3개, 긴팔 3개, 속옷 5개, 양말 5개,
그리고 반바지 긴바지 슬리퍼 정도? 이히히히
이제 공항으로 출발을 함.
신나는 발걸음 왕꿈틀이하나사서 우차차ㅏㅏㅏ
가보자ㅏㅏㅏㅏ;)
그당시 아마 나는 돌덩이를
씹어도 씹을 기세였던 듯 ㅎㅎ
공항에서 마지막으로 던킨과 아아를 시켜서
시원하게 먹고 출발한다;)
또 다음편에서;)
다음편은 매주 토요일 하나씩 올라올 예정이예용.ㅎ
글도 잘못쓰고 시간도 오래되서 기냥 기록 남기기예욯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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